(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대학교 인권센터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와 인권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법률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대 동백관 인권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대 이장희 인권센터장과 연구원 및 자문위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배호창 지부장, 김형규 고객지원부장, 양선영 고객지원계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공동체 인권 보호 및 증진 사업과 법률지원체계 구축 ▲인권 분야 조사 및 연구 교류 ▲법률 상담 ▲외부전문가 지원 ▲인권 행사 및 문화활동 공동개최 등에 상호 협력한다.

배호창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장은 “창원대와의 협약은 지역사회 인권증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희 창원대 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인권센터의 전문성을 키우고, 최고의 인권 친화적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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