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널 트레이너 정서진 / (사진)=이엘파크 제공
▲ 퍼스널 트레이너 정서진 / (사진)=이엘파크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노크프로젝트 대표이자 퍼스널 트레이너 정서진이 이엘파크(ELpar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갓생'을 추구하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갓생이란, 신(God)의 의미를 표현하는 접두어 '갓'과 '인생'이 합쳐진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알찬 인생'을 뜻한다.

몇 년 전까지 인생은 단 한 번뿐임을 강조하며 욜로(YOLO)를 외치거나 고가의 물건을 망설이지 않고 사는 행위인 '플렉스'를 주목하던 MZ세대가 하루하루 소박한 목표를 실천해가며 생산적으로 살아가는 방식의 '갓생'사의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나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트렌드가 ‘갓생 살기’와 접목하면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운동을 일상의 중요한 목표로 삼는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또는 오전 운동 완료)'같은 새로운 소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정서진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여성전용 프리미엄 PT샵 '노크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바프장인(바디프로필 장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NABBA AFA 올해의 모델상 수상에 빛나는 피트니스 모델 정서진은 2021 NABBA GP 클래식 모델 프로 2위, INBA 비키니 프로 1위, IFBB NPC 탱크 크롭 비키니 오픈 1위에 이어 2022년에는 IFBB NPC 서울 비키니 오픈 2위, NPCA Zenith 비키니 오픈 2위, NABBA APC 클래식 모델 프로 5위, IFBB AGF 비키니 오픈 4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엘파크는 이번 정서진의 영입을 통해, 최근 신설된 MCN팀과의 시너지로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피트니스 부문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제작의 연계를 통해 영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리추얼 라이프'를 일삼는 MZ세대에 건강을 즐겁고 보람차게 관리하는 노하우를 전파하며 해당 아티스트의 비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서진은 이엘파크 매니지먼트 소속 배우 전담 트레이너를 역임하며 오는 8월 27~28일 양일간 열리는 'NABBA GRAND PRIX FINAL(나바 그랑프리 파이날)'에 출전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