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장인선 기자 = 분양시장에 부는 업무혁신바람이 뜨겁다.

최근 ㈜한신공영(회장 최용선)은 대한민국 최초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 분양현장에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한 인터넷청약과 전자계약, 전자등기로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원스톱 인터넷부동산분양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화제다.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은 전자계약을 활성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절차를 만들고 추진해 왔는데 그간 미진했던 최초분양부동산에도 ㈜한신공영이 온라인 원스톱 전자거래시스템을 적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도의 공정성과 간단한 서류절차 및 비용절감은 전자분양시스템이 추구하는 대국민서비스의 핵심요소다.

결국 전자거래시스템을 추구하는 국토교통부와 편리성과 경제성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기대치가 부응하는 접점에 전자거래시스템의 활성화 취지가 있다.

㈜한신공영은 “한신더휴”을 건설하고 있는 중견건설업체로서 이번에 새로운 부동산분양시장의 업무혁신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최초분양절차를 원스톱인터넷분양시스템을 통해 마치게 된 김모씨는 “처음하는 제도라 막연히 불안했는데 등기가 완료되는 것을 보고 참 좋은 제도라 생각했다”며 “점차 세상이 편해지는걸 느낀다”고 말했다.

전자계약을 통해 분양받은 수분양자들의 어려움중의 하나가 소유권이전 전자등기인데 전자등기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전자계약시스템에서 중개 및 법무대리인찾기 메뉴얼 중 법무대리인을 클릭하면 전문전자등기업체를 검색할 수 있으며 그중 한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쉽게 등기까지 마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