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기자 = 29일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47분쯤 제주시 영평동 첨단과학단지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가 차선을 변경하려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장애인 복지시설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렌터카 운전자 김모씨(22.여)와 동승자 4명이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강모씨(21.여)는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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