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리는 서울아트마켓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장애인의 접근성 강화, 장애인 문화 향유 활성화 기대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채용,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입 등 사회적 책무 이행 노력 다할 것
![[예술경영지원센터] 캠페인참여](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207/2502559_2501440_5310.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5일 글로벌 장애인식 개선 운동인 ‘위더피프틴(#WeThe15)’캠페인에 참여했다.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글로벌 인권운동이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국제장애인연합(IDA), 유네스코(UNESCO) 등 20여 개 글로벌 비정부기관이 함께 하고 있으며, 숫자 15의 의미는 전 세계 장애인 인구 비율인 15%(약 12억 명)를 나타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 9월과 10월에 열리는 서울아트마켓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는,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동시에 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채용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입 등에 대한 사회적 책무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위더피프틴 캠페인 참여로, 예술경영지원센터 전 임직원이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문영호 대표는 다음 주자로 지역문화진흥재단 차재근 원장을 추천했다.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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