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예선‘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개최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포스터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와 국민의힘 이채익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홍보와 그 역량을 알리고자 7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비롯하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S, YTN, 기독교TV, 복지TV, 국민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서울특별시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제30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본선 출전을 위한 서울지역 예선 대회로,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의 장애인합창 발전과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합창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장애유형 구분 없이 서울지역의 장애인합창단 6팀이 출전한다.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출전팀으로는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담쟁이코러스(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푸르나메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라파엘코러스가 출전한다. 이번 예술제의 1위 팀은 2022년 11월 17일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제30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출전권을 얻게 된다.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축하공연으로는 2018년 평창패럴림픽 문화공연을 펼친 국장협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의 노래, 노마치유카와 HULA 사랑팀의 훌라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가 펼쳐지는 주간에 7월 4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전국장애인합창대회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홈페이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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