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4일 개원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축사를 통해 제주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 도의회와 함께 제주교육의 힘찬 미래를 설계할 것을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제주교육은 이제 새롭게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과는 결이 다른 방향 즉 바로 소통"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사회에서는 지금까지 제주교육은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주교육은 제주도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해 제주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밝히며 "제주교육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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