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의 금연 아파트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익산=국제뉴스) 김형남 기자 =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4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성수),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군산지부센터(센터장 홍성기), 전주 삼천 주공6 관리소(관리소장 이근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층간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금연 아파트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아파트 흡연자들에게 금연상담과 금연지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 등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금연 캠페인, 건강관리 활동을 연계,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위기 청소년·여성·장애인·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저소득층·50인 미만 사업장)와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20년 이상 중증흡연자 대상)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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