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위기의 청소년 후원

                                               (사진=원광대학교병원) 기부금 전달식 모습
                                               (사진=원광대학교병원) 기부금 전달식 모습

(익산=국제뉴스) 김형남 기자 =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교직원에게 제공된 앱에 1걸음마다 걸음 수를 기록, 지구 한 바퀴 거리인 약 4만km(걸음 수 약 60,000,000보)에 해당하는 걸음 수를 완료하면 지역사회 내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기부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를 위해 한 걸음! 미래를 위해 두 걸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내 위기의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병원은 서일영 병원장과 김종윤 행정처장, 김병륜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된 기부금 5,400,000원을 전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상염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김종윤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우리 사회 미래인 지역사회 내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준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 전반에 기부 활동이 확산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 기부 캠페인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성원으로 지구 한 바퀴 걸음 수 약 60,000,000보를 웃도는 97,498,016보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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