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63,200건으로 집계되됐다"며 "전월 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년 동월(’21.5월, 97,524건) 대비 35.2% 감소했고, 5년 평균(78,191건) 대비 1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59,956건으로 전년 동기(470,401건) 대비 44.7% 감소, 5년 평균(388,809건) 대비 33.1% 감소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수도권(26,314건)은 전월 대비 12.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4.5% 감소, 지방(36,886건)은 전월 대비 5.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6.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유형별로는 아파트(37,124건)는 전월 대비 4.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9.8% 감소, 아파트 외(26,076건)는 전월 대비 14.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했다.

국토부는 "5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155,987건)은 전년동기 대비 50.5% 감소했다"며 "아파트 외(103,969건)는 33.0%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