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 관리할 터  

                                  (사진=원광대병원) 원로 교무 대상 고혈압 예방 관리 건강강좌
                                  (사진=원광대병원) 원로 교무 대상 고혈압 예방 관리 건강강좌

(익산=국제뉴스) 김형남 기자 =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윤경호)는 지난 29일 원불교 중앙 수도원에서 중앙여자 수도원 교역자,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원광대병원 전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건강강좌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여념이 없어 미처 자신들의 건강 관리를 돌아보지 못했던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윤경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와 주민봉사에 앞장서 온 교역자들에게 건강 관리, 혈압 관리 등 예방적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개인별 건강에 관한 문진과 혈압 측정, 심방세동 선별 검사 등 기초 검진을 펼쳐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원불교 교화에 평생을 헌신하다 퇴임하신 원로 교무님들의 심뇌혈관질환 건강 관리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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