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2022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안동우 시장, " 많은 시민들의 하루의 상쾌한 첫인상이 되었을 것"
![29일 제주시는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3명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주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206/2497926_2496318_2451.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지기 위해 궂은 일을 도맡아온 제주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에 대한 퇴임식이 진행됐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자로 퇴임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3명에 대해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 봉사해 왔다. 이에 퇴팀하는 환경미화원에게는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공로에 대한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환경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정년을 마친다는 것은 대단히 보람되고 명예로운 일이며,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우리 제주시의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남겼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동안 기울여주신 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청정 제주시가 많은 시민들의 하루의 상쾌한 첫인상이 되었을 것”이라며 “주어진 역할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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