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수련관, 다음달 19일 오현고등학교 2학년 대상 진행
13명 전문직업인 특강 및 컨설팅…진로고민 해결 도움 기대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의 확장을 위해  '학교연계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진로 직업 dream 夢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7일 제주오현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3명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의 확장을 위해  '학교연계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진로 직업 dream 夢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7일 제주오현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3명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역의 직업 정보를 공유하고 희망 직업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학교연계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진로 직업 dream 夢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진로 직업 dream 夢 프로젝트’는 오는 7월 19일 오현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전문직업인 13명의 특강 및 컨설팅이 진행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내용은 ▲미래 도시의 모습 설계 ‘건축’▲경제설계‘경제무역’▲실용음악의 모든 것 ‘뮤지션’ ▲알기 쉬운 법 ‘변호사’▲바다수호 ‘해양경찰’ ▲그림으로 보는 세상 ‘화가 & 작가’ ▲30초의 효과 ‘광고 마케팅’ ▲보건학의 모든 것 ‘간호사 & 교수’ ▲정보전달의 달인 ‘언론기자’ ▲새로운 삶 지원 ‘교도관’▲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투자의 달인 ‘펀드매니저’ ▲복지 실현 ‘공무원’ 등이다.

한편 '진로 직업 DREAM 夢 프로젝트’는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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