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수), 수협은행 상봉역지점과 함께 ‘안전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수협은행 상봉역지점은 갑작스러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중랑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을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삼계탕은 중랑구 내 결식우려 취약계층 어르신 27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협은행 상봉역지점은 이날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교육도 함께 펼쳤다. 스팸문자나 전화로 인한 개인정보유출 및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험 노출 시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한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편,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중랑구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후원처를 발굴하여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