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는 학교 교정에‘바깥 생각숲 도서관’을 설치해 학생들의 상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생각숲과 작은생각숲’도서관을 구축하였으며, 학교 내 이음통로에는‘마음세움’공간에 서적을 비치함은 물론, 이번‘바깥 생각숲’도서관을 구축함으로써 실내외 도서관을 완비했다.

또한 등교 이후 시간을 이용하여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외 설치된 이동 도서관에서 카페 분위기를 조성하여 상시로 독서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 금악초, 행복장터 수익금 어르신 위한 나눔 활동 전개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지난 23일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2022학년도 행복장터 수익금(437,250원)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행복장터 수익금을 전교어린이회와 전교생 다모임 협의를 거쳐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금악초등학교 학생들은 금악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마을 이야기도 듣고“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용기 있는 행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금악초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덕담도 들었다.

# 양재웅 학교운영위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어려운 학생 20명에 50만원 전달

삼양초등학교(교장 부철희)는 양재웅(본교 40회 졸업생) 학교운영위원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사랑의장학금, 1,000만원)을 학교에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20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

# 보목초, "쿠기에 나만의 꿈을 담아요"…나만의 꿈 담은 쿠기만들기

보목초등학교(교장 고춘매)는 지난 23일 3학년을 시작으로 마을과 연계한 「나만의 꿈을 담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활동은 볼레낭개 마을과 연계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목 마을회관에서 나만의 꿈을 담은 쿠키를 만들고 장식하며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 서귀서초,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남겼어요"…도내 문화탐방 실시

서귀서초등학교(강미자)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6학년 도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제주 자연생태체험과 제주의 미래 산업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치유의 숲, 화조원에서는 도보 탐방하며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다이나믹메이즈, 스누피 가든, 불빛정원, 신화테마파크에서 제주의 창의적인 체험형 관광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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