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17만5천원 상당 종량제 봉투 전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49곳(총 149개소 : 외식업 125, 이미용업 16, 숙박업 6, 세탁업 2)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총 2607만5000원으로 업소당 17만5000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20ℓ 60매, 30ℓ 60매, 50ℓ 40매)를 오는 24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인센티브 지원 규모는 지난해 3000만원 보다 2500만원 증가한 5500만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한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공공성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해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 공고에 총 28개소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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