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22일 누리호 발사 성공은 국민과 함께 축하하며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던 우주강국으로 나가는 문이 활짝 열렸고 우주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꿈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늘 민주당에 중요한 두 개의 기구가 발족한다"며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특별위원회와 정치보복수사 대응 기구"라고 말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경제위기대응특위는 당내 경제통과 외부의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될 특위가 민주당의 정책강령을 기초해서 경제위기를 어떻게 대응할지 좋은 정책대안을 만들어낼 기구"라고 밝혔다.

또 "최근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치보복수사 대응 기구는 직접 책임자가 되어 지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민주당은 유능하고 겸손한 경제민생이라는 하나의 수레바퀴와  탄압과 보복에 대응하는 강력한 야당의 투쟁성의 두 개의 수레 바퀴로 굴러가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