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간부회의 진행, 제주시 종합감사·추경 편성따른 제원 확보 등 당부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8기가 준비를 위해 공직자들의 새로운 도정 인수위원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사진=제주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206/2489101_2486815_5040.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이 민선 8기가 준비를 위해 공직자들의 새로운 도정 인수위원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특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치우치지 말고 자기 맡은바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홍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2022년 제주시 종합감사, △여름철 폭염 대비 등 주거 취약 가구 안전 점검, △동 지역 재활용품 민간 업체 매각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안 시장은 "2022년 제주시 종합감사 예비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면서 "지적사항들은 행정업무 등 내년도 사업 계획에 필요한 사항으로 수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도지사 당선인 인수위가 구성되고, 제1회 추경이 7월 말에 7,000억 정도가 편성된다고 발표했다"며 "우리 시 차원에서도 올해 마무리가 어려운 사업들은 재원을 확보하는데 제주도와 협력하면서 추진해 달라"말했다
안 시장은 "장마철과 폭염을 대비한 사전 안전 점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등 폭염으로 인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7월 1일 해수욕장 개장과 관련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 하늘 누리공원 안장 잔여 기수 점검, 동부 공설묘지 사업 원활한 추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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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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