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된 것이 확인하고 제주도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다.

이석문 후보 이정원 대변인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제주시내에 걸린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것을 발견했다"며 “이석문 후보자 현수막이 날카로운 칼날에 찢긴 것처럼 갈라져 있고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현수막 훼손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범죄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간곡히 부탁드린다.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부탁드린다”며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기를 거듭 호소하며, "이석문 후보는 끝까지 교육감 후보다운 선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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