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급식소 운영비 지원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24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무료급식소 운영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만수 6동 거주 저소득 계층 90세대(각 3만원)에게 총 27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며 작은이들무료급식소(동구 송림4동 소재)에는 30만원을 지원해 급식소 식재료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공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SNS를 통해 전통시장 맛집 알리기 이벤트를 실시, 당첨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은 이달부터 5월1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블로그(http://idtc.tistory.com/59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공사 뉴스레터 및 블로그를 통해 특색 있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 탐방 소식을 게시해 시민의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지속적인 전통시장 홍보 및 이벤트를 개최, 지역문화의 중심지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인천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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