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정식 갖고 "더 행복한 용담동 만들겠다" 약속
![김황국 제주도의원는 21일 오후 6시 용담로타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일 잘하는 유능한 토박이 임을 강조하며 "용담 주민들의 자랑스런 참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사진=문서현 기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205/2473281_2469852_2143.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김황국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선거구) 후보는 21일 오후 6시 제주시 용담로타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3선 도전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김황국 후보는 일 잘하는 유능한 토박이 임을 강조하며 "용담 주민들의 자랑스런 참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재선의원으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4.3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늘 용담주민 삶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도의원’이라는 주민 검증을 이미 마쳤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8년간 다져온 용담 발전 위에 또 한 번 도약해 용담동이 더 행복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김 후보는 “지난 8년간 공약 이행률이 90%를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거의 대부분 이행했고, 이를 위해 항상 민원현장에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를 믿고 당선시켜 주셨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이제 용담동은 더 큰 변화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황국 후보의 주요공약은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건설 △공항소음피해주민의 현실적 지원 확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해안도로 관광대교 추진 △경로당 및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 지원 확대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피해 제도적 마련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등 마을SOC 운영 지원 △문화와 여가를 위한 시설확충 및 지원 △안전하고 밝은 용담건설 등이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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