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일 폭발사고로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은미 정의당 의원의 어제 밤 울산 에스오일 공장 폭발사고 관련 대응 조치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국회방송)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은미 정의당 의원의 어제 밤 울산 에스오일 공장 폭발사고 관련 대응 조치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국회방송)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정식 노동부장관이 20일 오후 어제 밤 에스오일 울산공장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등에 만전을 기한다.

이정식 노동부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에스오일 폭발사고로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노동부의 대응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제가 부임 후 첫 중대재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중앙과 지방에 산재수습본부를 설치 대응과 근로감독관이 긴급 출동에 작업 중단 명령을 내리고 사고 수습 및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장관은 "오늘 예결위가 끝나며 바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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