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훈 의왕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한채훈 의왕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한채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원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한 후보는 “젊은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들을 쏟아부어서 지역발전과 의왕시민을 위한 지역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원한 일처리, 기대가 되는 의왕시의원 한채훈이 떴다’라는 대표 슬로건으로 의왕시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에 출사표를 던지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정식후보로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한채훈 의왕시의원 후보는 만31세 청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과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서삼석 국회의원(전남영암무안신안),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김상돈 의왕시장, 박근철·최종현 경기도의원, 전경숙·기길운 전 의왕시의회 의장, 김윤희(비례)·김태흥·서창수·이랑이 의왕시의원 후보, 김옥순(비례)·양정모·이자형(비례) 경기도의원 후보, 김한슬(비례)·박주리·이주연 과천시의원 후보, 최찬규 안산시의원 후보, 정길주 전 의왕시의원, 김시중 전 성남시의원, 권혁진 한국청년거버넌스 대표, 이현범·임종천 부대변인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또한 의왕지역을 대표하는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최병오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명예회장, 김영용 의왕시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 시민 등 2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한채훈 의왕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한채훈 의왕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의왕과천지역위원장 이소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채훈 후보는 굉장히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에서 예산과 조례와 정책과 민원을 정성스럽게 다뤄온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아주 유능한 정치 재목이고 당에서 10년 가까이 활동을 하면서 민주당의 정신과 정책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정말 훌륭한 청년이기에 추천하고 보증할 수 있는 청년인재”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더더욱 성장하여 의왕의 대표정치인이 되어 앞으로 30년간은 우리 당의 기둥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두관·김태년·전용기 국회의원, 김광진 전 국회의원,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영상축사·서면축사·축기·화환 등을 통해 한채훈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한채훈 의왕시의원 후보는 1991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행정학석사를 졸업했다. 

2011년 반값등록금 캠페인을 펼치면서 민주당 대학생당원으로 입당해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과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을 지냈으며,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전문위원실 입법조사요원과 부의장 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한국청년거버넌스 이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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