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필승 결의대회가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제천시 의병대로 28)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국회의원,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 및 임명장 수여식이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김창규 후보는 3조원의 투자 유치와 5,000명의 시내 체류 관광객 유치로 제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으며, 경로당 무료점심 제공,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상하수도·도시가스 등 생활인프라 공급 확대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성실히 이행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환 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안착을 위해서는 충청권 지역 특히 충북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해야 한다"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엄태영 의원은 김창규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6.1지방선거에서 김창규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 됐다.
◆ 김창규 후보 주요경력
△ 제18회 외무고시 합격 △ 주키르키스스탄 대사(전) △ 주아제르바이잔 대사(전) △ 세명대 객원교수(전) △ 봉양초, 봉양중, 제천고 졸업 △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 졸업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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