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모습.(제공=이차영 예비후보)
개소식 모습.(제공=이차영 예비후보)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4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김광수 전 충북도 의장, 이성용 전 교육장, 나용찬 전 괴산군수 등 6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차영 후보는 “갈등과 분열이 난무했던 지역 분위기가 군민의 화합과 협력 속에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 그 역할을 다해준 지역의 어르신들과 700여 공무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다시 개최하고 1400억이 넘는 농업∙농촌 예산을 투입해 괴산 순정농업의 발전 계기를 마련했음"을 강조하면서 “수십 년간 농사를 지으며 괴산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괴산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히 보내도록 노인복지에 더욱 신경 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첨단 반도체기업인 네패스 유치 등 2조600억의 민간투자 성과를 언급하며 “괴산의 경제성장이 시작되면서 괴산이 확 바뀌고 있다”고 했다.

이차영 후보는 “4년간 발로 뛰며 뿌려놓은 씨앗이 이제 차례차례 꽃을 피우고 있으며, 조만간 성과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 성과들을 제대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연속성과 일관성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축사에서 “이 후보를 가리켜 괴산의 미래를 그린 행정의 달인, 괴산의 경제를 살린 경제전문가, 괴산 정신을 이어받은 청렴한 공직자여서 많은 사람들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차영만 같아라’ 라고들 한다”면서, 이차영 후보의 행정 능력과 청렴성을 높게 평가하며 괴산 군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청주 서원구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영상 축사를 보내 “이차영 후보는 30여 년간 괴산과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참 일꾼이자 유능한 행정가이다. 늘 괴산의 변화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들이 이제 결실을 맺으려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차영 후보가 꿈꾸는 희망이 가득한 괴산, 모두가 행복한 괴산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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