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모습.(제공=윤건영 예비후보)
개소식 모습.(제공=윤건영 예비후보)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청주시 봉명동 선거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윤 예비후보 지지자와 시·군·구 연락사무소 등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교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락사무소장, 특보단장 등에 대한 위촉식과 축사, 참가자들의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서규용 전 장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이춘호 전 EBS이사장, 국제해외파병평화봉사교류연합회 대표총재, 장병문 (전)경기교총회장, 황환택 (전)충남교총회장, 김전원 (전)삼락회장, 김주섭 충청투데이 부회장, 윤갑근 (전)국민의힘 충청북도당위원장, 초·중등 외 다수 교육장, 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윤건영 예비후보와 후보단일화 추진을 선언한 심의보 예비후보도 함께했으며 사회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맡았다.

윤건영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에서 자라고 충북교육과 인생을 같이 했다”며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미래는 교육이다라는 교육비전 아래 충북교육생태계를 다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 국회의원은 축사로 “윤 예비후보는 집념의 카리스마를 가진 교육전문가”라며 “윤 예비후보를 당선시켜 잘못된 충북교육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지난 8년 충북교육은 망쳐버렸다. 따라서 이제 교육감을 바꿔야만 한다”며 “오는 6월1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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