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장동화 선거준비사무소) 장동화 출마예정자의 출마를 촉구하는 지옂주민들의 출마촉구 회견 장면.
(사진제공=장동화 선거준비사무소) 장동화 출마예정자의 출마를 촉구하는 지옂주민들의 출마촉구 회견 장면.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장동화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은 4월 27일 국민의힘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남윤사모 회장으로 윤석열 정부를 만드는데 헌신한 장동화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은‘만약 의창구 국회의원이 되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뒷받침하면서 의창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후보“라고 자입했다.

그는 또 “60여 년 동안 의창구에 살면서 창원시의원 3선, 경남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창원의 통합을 위해 큰일을 수행한 자신은 의창지역의 한 가닥 연고만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사람들과 질적으로 다르다”고 차별화 했다. 

앞서 장동화 자문위원은 이번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신 후 윤석열 정부를 만드는데 기여한 윤사모 중앙회 또는 지역의 주민들의 출마 요구에 의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장동화 출마자는 ▲의창구 전 지역 와이파이가 가능한 디지털 로드 구축, ▲북면을 중심으로 한 레포츠휴양도시 조성 ▲수준 높은 보육과 교육이 가능한 도시 조성 ▲오래된 단독주택지의 규제 완화, ▲그린벨트 해제, ▲동읍 대산면 부도심 신도시 조성, ▲SM타운 조기정상화 등에 나서 촘촘한 복지시스템과 기후위기 대처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만약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후보로 억지로 만든 실날 같은 연고로 전략공천을 한다면, 새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인 공정과 상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중대결단을 할 것”이라고 경고장을 날렸다.

장동화 출마예정자는 1963년 창원 출생,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전 창원마산진해통합준비위원장, 현 윤사모 경남회장, 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내고 해군OCS 80기(해군 중위 제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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