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12개 업체 참여 진행...어리굴젓, 생강한과 감태 등 판매 

충남 서산시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연다. 사진은 열린 서산 농특산물 기획전 모습.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연다. 사진은 열린 서산 농특산물 기획전 모습. (서산시 제공)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연다. 

26일 시에 따르면,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해 서산을 대표하는 어리굴젓, 생강 한과, 감태, 호박죽 등 46개 품목을 선보인다.

시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주력으로, 가정의 달을 겨냥한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중 구매 고객에게는 증정품(생강한과)과 2만 원 이상 현미칩, 3만 원 이상 에코백도 증정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대도시에 서산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 공급을 통해 서산을 알림은 물론 농특산물 우수성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롯데백화점 본점 농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7일간 1천96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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