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사진왼쪽).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오른쪽)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사진왼쪽).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오른쪽)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남원읍과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중에 있다.

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남원읍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공사(2022. 2월)와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공사(2022. 4월)를 착공하여 생활SOC조성 사업들을 본격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읍문화체육복합센터는 남원생활체육관 남측 부지에 144억 원(국비 63억원, 도비 81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3,500㎡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은 25m 길이, 7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다목적 활용실, 동아리실 등으로 2023. 8월 준공 목표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터는 표선도서관 옆 부지면적 7649㎡ 공유지에 총 사업비 160억 원(국비 59억 원, 도비 10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4000㎡ 규모의 복합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강습이 가능한 25m 길이, 8레인 수영장과 290여석 공연장, 헬스장, 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규모로 조성되며 2023.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방음벽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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