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호 노형갑 예비후보 주요 5대공약 중 1호 공약 제시
노형오거리 공공부지 활용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의지 피력

양경호 예비후보가 제안한 노형 오거리 스카이파크.(원형 공중 정원)
양경호 예비후보가 제안한 노형 오거리 스카이파크.(원형 공중 정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양경호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5대 주요 공약 가운데 1호 공약으로 노형 오거리에 스카이파크(원형 공중 공원)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를 대표하는 품격높은 자랑할만한 복합문화공간과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

노형오거리는 제주에서 가장 혼잡한 교차로고 유동인구도 평균 2만 여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지가 상승으로 인한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공한지 부족 등으로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 가족들의 휴식공간, 버스킹 등 거리공연, 전시회 등을 할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노형오거리의 공공부지를 활용한 ‘노형 스카이파크’프로젝트 추진해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구상은, 상부스카이 파크 접근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계단을 통한 보행자, 교통약자등 수직접근이 가능하며, 상부의 외곽부10m공간(4,900㎡,약 1,500평)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 버스킹 등 거리공연, 가족등의 휴식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추가적으로 중앙버스 정류장과 연계하여 버스이용이 편리 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양 예비후보는 경관을 고려해 육교(기둥)의 높이를 8~10m높이로 설치하게 되고, 노형오거리는 직선거리로 150m에 달해, 상부의 외곽부 8~10m정도의 지붕 공간을 활용해 “스카이 파크”를 조성하면, 4,900㎡(약 1,500여평)의 공중 공원을 확보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기존의 노형오거리를 차량중심의 교통처리 교차로라는 인식을 확장해 상부공간을 활용해 문화복합공간, 보행공간,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

양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궂은 날씨와 춥고 더운 날씨에 오랜 시간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시설을 설치하여 일반인들은 물론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잇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노형 스카이 파크 프로젝트에는 약 250억원내외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사업재원은 복합문화시설 조성에는 국비가 지원 될수 있는 만큼, 도의원으로서 충분히 임기내에 최대한의 국비 및 지방비를 확보해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이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반드시 추진하여 자랑할만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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