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덕 전 의원.
박춘덕 전 의원.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  박춘덕(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의원이 20일 창원시의원직을 사직하면서 경남 도의원선거(제15선거구/이동,자은,덕산,풍호)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창원특례 시 출범과 유라시아 출발점의 진해 신항건설 등 중단 없는 경남발전과 도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도의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창원시의회 제2대 3대 재선의원으로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재직 시 의정비 중 매월 100만원씩을 적립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마스크 지원 등 9.200만원을 기부해 기부문화정착에 힘써온 한편 해군사관학교 카자흐스탄 수탁생도를 4년간 후원함으로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입법 활동으로 조례발의, 대정부건의안 및 결의안 137건, 5분 자유발언 38건, 서면 질의 서류제출 32건, 시정 질문 3건, 일간지 전체게시물 240건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전 시의원은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으로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문화도시건설위원회부위원장, 운영위원회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창원시 기술자문위원,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 경관위위원, 건축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수많은 위원회 참여로 창원시 발전에 기여했다. 

박춘덕 경남도당대변인은 진해구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출신으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무국장, 자은초등학교와 덕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농아협회 운영위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힙 입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기반조성 대통령표창, 문화체육부장관공로상, 정계인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 파워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부문 우수상, 범시민사회단체 주관 좋은 기초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공약으로 ▲진해항 1부두 친수 공간 조성 ▲용원지역 침수방지시설을 위한 신항북로 견마교 해수관문 설치 ▲진해루 앞 공유수면 해안 공원조성 ▲우도~소쿠도 출렁다리 설치 ▲장애인 복합 센터건립 ▲(선수촌)해군 리더쉽센터 환원 창원시 공원화사업 등이다. 

박춘덕 전 의원은 “진해 愛 딱 좋은 사람 박춘덕으로 도민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하겠다, 현장을 누비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으로 진해의 탱크박으로 남겠다”면서 “24시간 소통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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