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북콘서트 개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안재홍)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타일러 라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2년 시민의책으로 선정된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저자 타일러 라쉬 작가를 초청해 ‘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들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 작가는 <MBC 대한외국인>, <SBS 진짜 미국식 영어>, <JTBC 비정상회담>등의 다수 방송 출연한 방송인이자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저술한 작가이다.
북 콘서트는 제주울림뮤지컬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작가의 강연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신청 받는다. 추가 문의는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기후 위기의 현실 및 심각성을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