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제주한라대 금호세계교육관서 치러져
김영진, "투명하고 치열한 경쟁 통해 달라진 국민의힘 보여주겠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혁신의 상징인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가 17일(일) 08:30에 제주 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에서 치러졌다.
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는 6.1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로 공천 신청을 한 모든 후보자가 응시해야 하는 시험으로, 금일 시험에는 시각장애인 1명과 코로나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응시했다.(시각장애인과 코로나 확진자는 면제대상)
평가문제는 변별력을 갖추면서 PPAT 동영상 강의와 교재를 토대로 공부한 사람은 누구나 풀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됐다.
김영진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제주도당 사무처 관계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고사장에 나와서, 수험생들을 맞이했으며, 시험관리에 소홀함이 없는지 시설과 시험진행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선거운동 와중에도 밤잠을 줄이면서, 수험준비에 최선을 다해온 후보자들은 대체로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는 평가 속에서도, 향후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정당의 책임 있는 공직후보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소양과 상식을 평가하는 시험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김영진 공천관리위원장은 “엄정하고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진 이번 PPAT를 통해서 국민의힘이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을 떠받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조금이나마 보여줬으며, 앞으로 진행될 공천관리에 있어서도 투명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국민의힘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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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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