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전국 17개 시·도 고사장
광역·기초의원 공천 신청자 전원 대상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직후보자 역량강화를 위해 기초자격평가(PPAT: People Power Aptitude Test)를 실시키로 하면서 최종 공천후보 확정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기초자격평가 응시 대상은 비례 포함 광역·기초의원 공천 신청자 전원으로, 시험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60분간 전국 17개 시·도 고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광역의원 210만원, 기초의원 110만원 등 공천 심사료를 포함해 전형료를 내고 공천 신청을 하면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지역구 출마 기초·광역의원 후보는 평가점수에 비례해 최고 1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광역, 기초 의원 비례대표는 각각 70점과 60점 이상을 받아야 공천심사를 받을 수 있다.
공관위는 합·불합격제를 적용, 일정 점수 미만은 기본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탈락시킬 방침이다.
평가 영역은 ▶공직자 직무수행 기본역량(당헌당규·공직선거법) ▶분석 및 판단력 평가(자료해석 및 상황판단) ▶현안분석 능력(대북정책·외교안보·안전과사회·청년정책·지방자치) 등 8개 과목 30문항이다.
한편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달 31일 중앙당 지침에 따라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관위원장은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이, 부위원장은 황영호 전 청주시의장, 위원은 박홍준 충북청년경제인연합회장, 안천수 충주 해피뜰실버빌리지 대표, 박동희 전 녹색어머니회 영동군 연합회장, 전혜란 단양군 학교학부모연합회장, 주베라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부총장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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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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