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초등학교, 책 읽어주는 학부모동아리.. "독서의 즐거움 느껴요"
효돈중, 제74주년 제주4·3기념일, 현수막 문구 쓰기

월랑초등학교(교장 현진일)는 지난 25일 4학년 교실에서 제주시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월랑초등학교(교장 현진일)는 지난 25일 4학년 교실에서 제주시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월랑초, 4학년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생활안전교육 실시

월랑초등학교가 학교폭력의 뜻을 다시금 생각하고 여러 활동을 통해 폭력은 가해자뿐만 아니라 방관자 역시 상처를 줄 수 있음을 경각시켰다.

월랑초등학교(교장 현진일)는 지난 25일 4학년 교실에서 제주시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활안전교육은 범죄안전 분야 중 학교폭력 관련 내용으로 학급당 한 시간씩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뜻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폭력 가해자뿐만 아니라 방관자 역시 상처를 줄 수 있음을 경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 위미초등학교, 책 읽어주는 학부모동아리.. "독서의 즐거움 느껴요"

위미초등학교(교장 김대민)는 25일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는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보조하고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책 읽어주는 학부모 동아리에서는 아직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을 선정하고,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각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효돈중학교 제74주년 제주4·3기념일을 맞이해  추모 현수막에 담을 문구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효돈중학교 제74주년 제주4·3기념일을 맞이해  추모 현수막에 담을 문구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 효돈중, 제74주년 제주4·3기념일, 현수막 문구 쓰기

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는 제74주년 제주4·3기념일을 맞이해 제주인으로서 올바른 역사의식과 평화‧인권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추모 현수막에 담을 문구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4‧3추모 현수막 문구 쓰기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학교 중앙 현관에 게시하여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 최종 선정 문구는 학교 정문 현수막 문구로 사용했다

이번 추모 현수막 문구 쓰기 활동을 통해 제주4‧3에 대한 기초 이해를 통해 평화‧인권‧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현수막 문구를 작성함으로써 실제적인 교육효과를 얻게 됐다.

앞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통한 계기교육, 4‧3유적지 순례 및 오름등반, 4‧3평화‧인권 콘텐츠 공모대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제주인을 넘어 민주시민으로서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 정의 회복 과정의 교훈을 내면화 할 예정이다.

서귀포중학교는 사제동행 런치리그를 개막하고 지난 24일에는 개막경기로 축구를 2~3학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귀포중학교는 사제동행 런치리그를 개막하고 지난 24일에는 개막경기로 축구를 2~3학년 대상으로 진행했다.

# 서귀포중, ‘사제동행 런치리그’개막… 2·3학년 축구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는 “모두 런(RUN)치리그, 부지런(RUN)하게 즐기기”를 주제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제동행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 40분까지 런치리그 개막 경기로 2·3학년 축구를 실시했다.

이번 런치리그는 사제와 함께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경기를 진행한다. 1학기에는 축구와 농구 중심으로 운영되며, 2학기에는 학생자치회 선호도 조사를 통해 배드민턴과 탁구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송계화 교장은“이 런치리그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비만 줄이기와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선후배 간 유대를 돈독히 하고, 비만 줄이기를 생활화함으로써 심신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율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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