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7700만원 들어 1200명 대상…32만원 중 9만6천원 자부담

제주시가 사업비 6억 7천만원을 들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가 사업비 6억 7천만원을 들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6억7700만원을 들여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100명을 선발해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제주평생교육다모아’ 홈페이지에서 학부모(보호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올해 11월까지 승마장과 일정을 조율해 10회까지 이론 및 기승(평보, 속보 등)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원 중 70%에 해당하는 비용(22만4천원)을 보조받고, 자기부담금(9만6천원)을 납부하면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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