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8일 두류역 e편한세상(가칭)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어린이집은 서구 내당동에 위치한 두류역 e편한세상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이후 서구에서 최초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을 위하여 지난 2월 공개모집 후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위탁운영자를 선정하였으며, 위탁기간은 5년으로 하반기 9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및 개원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개소도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모집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는 저출산문제의 키워드를 보육의 공공성강화에 찾고자 하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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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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