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중구'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서울중구청
'온통중구'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서울중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서울 중구는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온통중구'를 오픈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온통 온라인으로 통한다'는 의미의 '온통중구'는 지난해 말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아이디어와 투표로 정해졌다. 

온통중구는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으로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메인 메뉴는 ▲바로소통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온통중구소개 등 4개 분야다. 

또한 구는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열어 소통플랫폼 활용교육을 지원하고 수요자중심의 디지털 인식전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주민 또는 기관은 중구청 행정지원과 디지털행정혁신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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