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끼이미징 솔라리안....자가세정 기능, 높은 발전효율, 무반사, 무변색, 탄소배출 줄여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옥토끼이미징(대표 안경회)은 건물외벽에서 전기를 발전해 바로 사용하는 컬러태양광모듈을 개발 일산 킨텍스에서 3-6일 개최되고 있는 2022 코리아빌드 위크(Korea Build Week 2022) 전시회에 전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옥토끼이미징이 개발한 솔라리안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은 건축의 외장재 역할을 하는 용도와 전기 발전을 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액티브(Active)하우스의 에너지 자립형 건축 소재로 지붕과 옥상 및 건물 외벽에 설치하여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옥토끼이미징의 ‘솔라리안’은 설계사무소와 건설사 및 자가 주택을 짓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세계 최고의 발전효율에 대한 기술적 특성과 사용, 설치 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옥토끼이미징의 신기술 인증 기술이 적용된 세계최고의 발전효율을 가진 컬러 태양광모듈의 특징은 자가세정 기능을 가져 오염물질이 눈과 비에 씻겨나가게 하는 셀프크리닝 기술이 적용됐다.
모듈의 유리표면이 모스아이(Moth-eye)구조에 의해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질 때도 빛 반사가 없는 요철에 의한 입사각 구조를 갖고 있어 발전량이 기존의 모듈에 비해 높은 발전량을 기록하고 있다.

옥토끼이미징은 컬러태양광모듈의 발전량을 실증하기 위하여 화성 공장에 90°수직과 40°경사 각도로 야외 실증 모듈을 설치했다.
옥토끼이미징 BIPV컬러태양광모듈과 일반PV모듈을 비교한 결과 일반적인 컬러태양광모듈은 컬러로 인한 낮은 투과율로 인해 발전효율이 떨어지는데 옥토끼이미징의 컬러태양광모듈은 유리표면의 요철식각구조와 투과율이 높은 증착방식 컬러구현으로 인해 일일 발전량이 일반PV보다 약 3~5% 정도 높게 나오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냈다
이 현상에 대해 학술적으로 입증키 위해 한전기술 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수직으로 건물벽면에 설치되는 외벽형 태양광 모듈의 경우 태양의 입사각도와 빛 반사로 인해 발전효율이 떨어지는데 옥토끼이미징의 컬러모듈은 빛의 입자를 반사 없이 포집해 태양전지에 전달하므로서 수직벽에 설치하는 태양광모듈임에도 불구하고 40°경사각도에 설치한 일반모듈보다 높은 전기를 생산하는 결과를 실증데이터에서 확인하게 됐다.
옥토끼이미징은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다층 박막 하이브리드 증착 기술에 의해 색상의 변화가 없이 빛의 투과도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의 적용으로 세계 최고의 발전 효율을 갖는 컬러태양광모듈을 탄생시켰다
옥토끼이미징 컬러태양광모듈은 3년 6개월 동안 국책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태양광모듈로서 2021년 9월 신기술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을 개발하여 화성시 경기바이오밸리 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짓고 양산 중이다.
높은 발전효율과 무반사, 무변색의 자가 세정의 기능을 가진 장점 때문에 빌딩, 아파트, 오피스텔등의 제로에너지 건축 신재생에너지 적용 비율에 맞는 건축을 설계중인 설계사무소와 건설사등과 협업해 수많은 프로젝트에 적용 중이다.

또, 컬러모듈로서 도로방음벽 및 건물의 외벽에 적용해 전력을 판매하기 위한 계통전력용으로 국내 주요 발전사들과 협력하면서 용도에 따른 모듈의 크기 및 형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토끼이미징의 BIPV컬러태양광 모듈은 청년주택 및 주거단지, 공공건축물등의 다양한 시설에 설치 시공돼 최고의 발전효율을 가진 제품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안경회 옥토끼이미징의 대표는 “세계최고의 BIPV 컬러태양광모듈을 다양한 제품군으로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모든 건물과 건축구조물에 적용하여 지구환경을 지키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한축으로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환경을 지켜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진 기자
pjj273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