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통령후보 직속 생명과학정책특보단(단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 회장)은 전남 곡성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정간담회’ 열고 농업인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전남 곡성 석곡농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농업인을 비롯해 생명과학정책특보단 회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열렸다.

김병원 생명과학정책특보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후보의 농어촌균형발전 대전환 5대 공약을 통해 농업을 식량안보 산업으로 보호•육성 할 것임을 천명했다”며 “일맛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농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이재명후보의 농정공약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 단장은 또 “농업예산을 국가예산 대비 5%확대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 농업인 기본소득 지급 등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대안이 제시됐다”며 “농축산업 이해도가 가장 높은 이재명후보의 당선에 한마음으로 앞장서 달라”고 호소 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후보의 농어촌 균형발전 대전환 5대 공약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경운(농업인)씨는 “국가의 식량자급 목표를 60%로 정하고 무분별한 농지전용을 막아 식량자급에 필요한 농지를 확보하겠다는 공약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경자유전 원칙이 꼭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이재명후보의 농정 공약이 농업인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투표일까지 ‘하루 한사람 만나기운동’을 전개, 적극 홍보와 함께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 회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이재명후보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 결의대회도 열었다.
생명과학정책특보단은 1월부터 매주 도별 지역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생명과학기술연구원에서 권역별 생명과학특보단장 및 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후보 대선승리 결단식을 갖고 농업인들의 지지를 다시한번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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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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