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전국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 조합장 일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리모델링특별법’제정을 요청하며,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정책제안을 진행하였다.

전국530만호(20년 이상경과) 노후주택이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전국의 리모델링조합장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복지실현과 안전확보, 추가주택공급, 경기활성화, 주택가격 안정화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이날 후보 지지에 동참한 조합장들은 노후주택 리모델링으로 신혼.청년주택 추가주택공급, 주택에너지효율개선, 주차장확보, 커뮤니티시설확충, 내진보강으로 안전성확보, 경기활성화 등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공공성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을 강조하였다.

연합회에서는 ‘리모델링특별법’즉시제정과 함께, 수직증축리모델링 활성화, 공공지원확대, 공사 중 재산세감면, 표준공사비, 행정절차간소화, 교육환경영향평가제외, 순환형 이주주택마련 등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이재명대통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하였다.

이날 지지선언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측에서는 서영석 직능부본부장과 박근용 직능본부국장, 최현직능본부 총괄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에서는 김명수조합장, 원용준조합장, 이형욱조합장, 서은신조합장, 유광수조합장, 구자선조합장, 김원식조합장 과 지역별 연합회 이사,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