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갑윤 울산정책연구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15일 강원도 신흥사 지상 주지 스님을 만나 윤석열 후보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정갑윤 울산정책연구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15일 강원도 신흥사 지상 주지 스님을 만나 윤석열 후보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강원지역 주요 사찰을 순례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정 전 부의장은 이날 강원도 인제 백담사, 속초 신흥사, 양양 낙산사, 동해 삼화사, 평창 월정사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에 불교계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16일에는 서울과 경기도 북부지역의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불심잡기를 시도할 예정이다.

정 전 부의장은 앞서 지난 4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종교상임특보에 임명됐으며, 당 상임고문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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