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척시의회
사진제공/삼척시의회

(삼척=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삼척소방서는 27일 시민안전관리협의회가 기부한 가스타이머 콕 20개를 관내 화재 취약대상 및 농아인 가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 콕은 일정 시간이 흐르면 타이머에 의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시켜 화재를 예방해주는 장치다.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주방화재를 예방해 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주방을 위해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할때에는 가급적 자리를 비우지 말고 가스타이머 콕과 주방용 소화기를 꼭 설치해야한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