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청 전경
영도구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2022년부터 저소득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연령제한을 폐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15세 이하 청각장애아동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2022년부터 연령제한을 폐지해 확대 지원한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비용과 매핑치료비, 당해연도 재활치료비 1인당 최대 500만원과 수술 후 2년간 재활치료비도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재가 및 시설의 청각장애인으로,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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