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파악 안되신 6분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철저한 원인규명이 이뤄져야 합니다!

광주에서 초고층 신축아파트 외벽붕괴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어제까지 3명을 구조하고, 작업자 6분의 소재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이번 시공사가 작년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재개발사고 당시 당사자라는 겁니다.
사고 수습과 빠른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동시에, 철저한 원인규명 이뤄져야 합니다. 특히, 시공사의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제대로 진행됐는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됩니다. 어젠 재개발 현장의 ‘붕괴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건축물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이상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보완해야 할 법과 제도가 있는지 살피겠습니다.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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