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학교 내 배치되는 용품, 군산 내 지역 상품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당부
- 3월 개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

▲ 2022년 3월 개교를 앞둔 군산 금빛초등학교 개교 관련 김종식교육위원 비롯한 관계자 간담회를 29일 오전 공사현장에서 갖었다 ( 사진제공= 도교육청)
▲ 2022년 3월 개교를 앞둔 군산 금빛초등학교 개교 관련 김종식교육위원 비롯한 관계자 간담회를 29일 오전 공사현장에서 갖었다 ( 사진제공= 도교육청)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북도의회 김종식 의원(군산2)이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군산금빛초등학교 개교 관련 간담회를 29일 오전 공사현장에서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새로 부임할 금빛초등학교 두경숙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김종식 의원과 참석자들은 공사 추진상황 청취 및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종식 의원은 “내년 개교를 앞둔 시점에서, 남은 공사들이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며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학교 내 시설과 비품들은 군산 내 지역상품과 지역업체들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어려운 시기에 군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예산이 우리 지역을 위해 소비되어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자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조촌동 디오션시티내 2022년 3월 개교 목표로 공샂중인 금빛초등학교 공사현장
▲ 조촌동 디오션시티내 2022년 3월 개교 목표로 공샂중인 금빛초등학교 공사현장

한편, 군산 가람유치원과 금빛초등학교는 2022년 3월 개교 목표로 착공되었으며 총 예산은 307억이투입되어 14,172㎡부지에 지상 4층으로 유치원, 특수학급, 초등학교등다목적 강당, 급식실, 컴퓨터실, 방송실, 시청각실, 도서실, 영어체험교실 

학생편의시설등을 갖춰 최첨단화.현대화하여 21세기를 선도할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새롭고 아름답게 신축예정임을 보고 받았다.

현재, 공정률 80% 이상으로, 태양광 연료전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학교로 구축될 예정이다.

박일관 군산교육장은 “조촌동 디오션시티개발지구내 공립 초등.유치원 설립을 통해 개발지역의 아동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동교육의 공공성강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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