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순흥면이 지난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을 응원하는 ‘희망의 불’을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바꾸고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복지센터 화단에 희망 전구를 점등하고 위로 응원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희망점등’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생긴 주민들의 불안감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으로 싸늘해진 지역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기획하고, 내년 2월 초까지 빛을 밝혀 코로나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은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백성호 기자
bsh2646@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