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종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7일 제7회 '2021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좌측부터 김동근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총재,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 박상채 대한기자협회 중앙회장, 김태권 전라북도 인물대상 조직위원장
이기종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7일 제7회 '2021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좌측부터 김동근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총재,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 박상채 대한기자협회 중앙회장, 김태권 전라북도 인물대상 조직위원장

(전북=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이기종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에서 열린 제7회 '2021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총재 김동근)와 대한기자협회(중앙회장 박상채),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본부장 조광엽), 전라북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태권)가 추최, 주관했다.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코로나19로 수상자와 가족, 동료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별 시상으로 진행 됐다.

교육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평소 소통을 바탕으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협력적인 교육융합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교직원들의 소통 및 업무효율을 높이고 학교폭력과 교권침해가 줄어든 교사와 학생이 다같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위해 노력해온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이기종 회장은 현재 전주송북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이사, 전북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 전북교육청 남북교육교류위원회 위원, 한국교총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사, 전주시유도회 이사, 전주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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