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1일까지, 제주안전체험관, 제주도청, 탐라도서관, 한라도서관 등
대상, 월랑초 고재호 어린이, 화재초기진압 길터주기' 선정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내년 1월 21일까지 6주간 제주안전체험관, 제주도청, 탐라도서관, 한라도서관 등 어린이와 도민들의 방문이 많은 4곳에서 어린이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내년 1월 21일까지 6주간 제주안전체험관, 제주도청, 탐라도서관, 한라도서관 등 어린이와 도민들의 방문이 많은 4곳에서 어린이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가 올해 최초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내년 1월 21일까지 6주간 제주안전체험관, 제주도청, 탐라도서관, 한라도서관 등 어린이와 도민들의 방문이 많은 4곳에서 릴레이로 전시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예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277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2일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27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소방차의 길터주기 중요성을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월랑초등학교 고재호 학생의‘화재초기진압 길터주기’작품이 선정됐으며,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주대표작으로 출품됐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어린이들이 불조심 포스터를 그리면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고취할 수 있었다"며 “도민여러분들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나는 전시회에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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