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구입 등 농업인 지원 예정

충남 서산농협이 9일 성연농협에 2021년 도농상생 발전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충남 서산농협이 9일 성연농협에 2021년 도농상생 발전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성구 지부장, 이상윤 서산농협장, 박상순 성연농협장, 이상국 성연농협 전무. (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이 9일 성연농협(조합장 박상순)에 도농상생 발전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농촌지역 농협의 균형발전과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이성구 지부장, 서산농협 이상윤 조합장, 성연농협 박상순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성연농협은 이번에 지원받은 자금을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각종 농자재 구입 등 농업인 영농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면지역 농협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지역과 면지역 농협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